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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윤종규 KB금융 회장, 주총서 3연임 확정…노조 추천 이사는 '부결'

-제1, 2호 안건 승인…제3, 4호 안건 부결

 

-윤종규 회장 "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도약"

 

20일 서울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에서 KB금융지주 임시주주총회가 진행되고 있다. /KB금융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주주총회에서 3연임을 확정지었다.

 

KB금융은 20일 오전 10시 서울 KB국민은행 여의도본점 4층 강당에서 '2020년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호 안건 : 사내이사 선임의 건(후보 윤종규)' 및 '제2호 안건 :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의 건(후보 허인)'은 원안대로 승인됐다. 반면 '제3호 안건 : 사외이사 선임의 건(후보 윤순진)' 및 '제4호 안건 : 사외이사 선임의 건(후보 류영재)'은 부결됐다.

 

이날 주총에서 윤 회장은 "평생금융파트너로서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넘버원(No.1) 금융그룹, 넘버원 금융플랫폼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핵심경쟁력 기반의 사업모델 혁신과 고객이 가장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플랫폼 혁신,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진출 확대, ESG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 확대 및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조직으로의 진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KB금융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내외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디지털 혁신을 주도함과 동시에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고객 중심의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으며, 푸르덴셜생명보험 인수를 통해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또 캄보디아 1위의 소매금융사인의 '프라삭 마이크로 파이낸스'를 인수해 글로벌 인프라를 넓히는 등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했다.

 

이와 함께 지난 3월 이사회 내에 ESG위원회를 설치한데 이어 9월에는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탈석탄 금융을 선언하는 등 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그룹으로서 ESG 경영에서도 솔선수범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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