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배송용 드론 프로젝트에서 수십 명의 연구개발(R&D) 및 제조 인력을 해고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9일 보도했다. 아마존은 숙원 사업인 드론의 부품을 제작하기 위해 외부 제조업체 두 곳과 잠정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파이낸셜타임스는 아마존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오스트리아의 FACC 에어로스페이스(FACC Aerospace) 및 스페인의 에른노바 에어로스페이스(Aernnova Aerospace)와 드론 부품 제조 계약을 잠정 타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프 윌크(Jeff Wilke) 아마존 글로벌소비자사업 부문 최고경영자는 지난 6월 드론 배송이 "수개월 내로" 가능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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