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스포드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함께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이 고령자에게서 강력한 면역 반응을 일으켰으며, 향후 몇 주 내로 임상시험 최종 단계에서 핵심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엔디티브이(NDTV) 19일 보도는 옥스포드대의 임상 2상 연구 결과를 인용해 면역 반응은 고연령 성인과 저연령 성인 모두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전했다. 이 연구에는 560명의 성인이 참여했으며, 이 중 240명이 70세 이상이었다. 이번 결과는 이 백신이 18~55세 성인에게서 강력한 면역 반응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보여준 7월 데이터와 지난달 공개된 고령 참가자 연구 결과에 이은 것이다. 코로나19 팬데믹에 가장 취약한 사람은 노인 환자들이었으며 사망자의 대부분이 60세 이상이었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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