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이사철이 마무리됐지만 전세 품귀 현상이 이어지면서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공공행진 중이다.
20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전세시장은 ▲강서(0.37%) ▲강동(0.35%) ▲강북(0.31%) ▲노원(0.31%) ▲송파(0.31%) ▲광진(0.25%) ▲금천(0.25%) 순으로 올랐다.
강서는 염창동 한강동아2차, 동아1차, 가양동 강서한강자이, 화곡동 우장산아이파크e편한세상 등이 1000만원~5000만원 상승했다.
강동은 고덕동 고덕래미안힐스테이트, 고덕그라시움, 암사동 롯데캐슬퍼스트, 암사e편한세상 등이 500만원~2500만원 올랐다. 강북은 미아동 벽산라이브파크, 수유동 수유래미안, 벽산 등이 500만원~1000만원 상승했다.
매매는 중저가 매수세가 이어진 노원과 강서, 중구를 비롯해 거래 물량이 부족한 송파와 양천 등에서 상승폭이 컸다. 지역별로는 ▲노원(0.15%) ▲중구(0.14%) ▲송파(0.13%) ▲강서(0.11%) ▲영등포(0.11%) ▲양천(0.10%) ▲강동(0.09%) ▲용산(0.09%) ▲은평(0.08%) 순으로 올랐다.
노원은 전세 수요의 매매 전환으로 상계동 상계주공10단지(고층), 상계주공11단지, 월계동 월계주공2단지, 중계동 양지대림2차 등이 500만원~2500만원 상승했다.
중구는 대단지가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신당동 남산타운과 삼성 등이 1000만원 정도 올랐다. 송파는 가락동 가락금호, 문정동 올림픽훼밀리타운, 송파동 삼성래미안, 신천동 잠실파크리오 등이 1000만원~5000만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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