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타임지가 LG 올레드 갤러리 TV를 올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치켜세웠다.
LG전자는 타임지 선정 '2020년 최고 발명품 100'에 올레드 갤러리 TV(모델명 GX)가 포함됐다고 22일 밝혔다.
최고발명품 100은 매년 타임지가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발표하는 행사다. 엔터테인먼트와 연결성, 인공지능과 의료 등 24개 분야 혁신제품 100종을 선정한다.
갤러리 TV는 엔터테인먼트 부문 '진정한 밀착형 TV'에 뽑혔다. 또 깊은 명암비를 구현해 전문가들이 기대하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는 평가도 받았다. 또 구글어시스턴트와 아마존 알렉사 등 다양한 인공지능 플랫폼과 연동된다는 호환성도 장점으로 꼽았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2년 연속 타임지 최고 발명품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시그니처 올레드 8K가 엔터테인먼트 부문 '미래의 TV'에 선정된 바 있다.
아울러 타임지가 발표한 '특별 언급' 항목에는 LG 윙이 언급됐다. 스위블 모드로 멀티태스킹을 수행할 수 있는 점을 혁식적이라고 호평했다.
LG전자 HE연구소장 남호준 전무는 "이번 수상은 올레드만의 압도적 화질은 물론이고,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는 갤러리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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