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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재계

삼성전자, 비스포크로 주방 가전 전성시대 열었다

비스포크 가전 라인업. /삼성전자

삼성전자 주방 가전이 비스포크를 달고 날개를 달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6월부터 올 10월까지 비스포크 냉장고가 국내 냉장고 판매 매출 중 65%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비스포크 냉장고는 삼성전자가 '가전을 나답게'라는 콘셉트로 처음 비스포크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이다. ▲가족 구성원 수나 인테리어에 따라 1·2·3·4도어의 다양한 타입을 이어 붙여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모듈러 타입 ▲취향에 따라 원하는 컬러와 소재로 갈아 끼울 수 있는 패널 ▲별도의 공사 없이도 한국 주방 가구장에 꼭 들어 맞는 '키친핏'으로 소비자들을 충족했다는 평가다.

 

특히 키친핏은 주방 가구와 싱크대 표준 깊이인 700mm를 기준으로 해 냉장고 전면이 튀어나오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으로 주방 인테리어를 돋보이게 한다.

 

아울러 비스포크 디자인을 적용한 식기세척기와 인덕션, 직화오븐과 전자레인지 등 제품들도 함께 성장하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매출액 기준 올해 들어 10월까지 전년 대비 판매량이 식기세척기 280%, 인덕션 130%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스포크 직화오븐도 전체 판매 중 70%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는 이달 초 출시된 후 빠르게 인기를 높이는 상황이다. '스페이스 프리 냉장고'라는 콘셉트로 집 어디서나 사용 가능하며, 5가지 색상으로 인테리어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내부 공간은 와인과 화장품 등 취향과 용도에 따라 사용 가능하다. 2대 제품을 위아래로 결합할 수도 있다.

 

이강협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전무는 "비스포크 키친을 완성한 데 이어 공간의 제약없이 사용 가능한 큐브 냉장고까지 출시하며 비스포크 생태계를 대폭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비스포크 가전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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