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창덕궁 길 1.9㎞ 걷기 편하게…보도 확장

서순라길./ 서울시

 

 

서울시는 창덕궁 일대 도로 1.9㎞를 걷기 편하게 바꾸는 '창덕궁 앞 도성한복판 주요가로 개선공사'를 이달 말 완료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로 단장한 도로는 ▲돈화문로(창덕궁∼종로3가역 800m) ▲서순라길(종묘 서쪽 담장 옆 800m) ▲삼일대로(낙원상가 하부 160m) ▲돈화문로10길(낙원상가∼종묘 140m)이다.

 

돈화문로는 조선 임금이 지나다니는 길이라는 역사적 특성을 살려 다양한 행사가 열릴 수 있도록 150m 구간을 차도와 보도 사이에 턱이 없는 광장 형태로 만들었다. 서순라길은 보도 폭을 1.5m에서 3m로 넓히고 주말에는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될 수 있도록 보행광장을 조성했다.

 

돈화문로와 서순라길을 동서로 잇는 돈화문로10길도 차로를 축소하고 보도 폭을 2.5m에서 최대 5m로 확장했다. 낙원상가가 있는 삼일대로는 조명을 설치하는 등 낡은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보행자가 최우선이 되는 공간으로 재편하고 풍부한 역사문화자원의 가치를 살리는 데 주안점을 뒀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