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정책

코로나19 전국 대유행 우려 상황..연내 백신 3000만명분 확보할 것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엿새만에 200명대로 떨어졌다. 다만 여전히 크고 작은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경계를 늦출 수는 없는 단계다. 정부는 연내 코로나19 백신 3000만명분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1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일(330명)보다 줄어들면서 엿새만에 300명대 아래로 하락했다. 지역발생 역시 255명으로 전일보다 47명 줄어들었다. 다만, 서울 109명, 경기 74명 등 수도권에서만 206명이 발생하며 수도권 지역에서는 나흘째 200명대 증가세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집단 감염사례가 속출하며 우려를 낳고 있다. 이날 서울 아산병원에서는 지난 21일 재활병동을 방문한 입원환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동작구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 관련자는 81명으로, 서초구 사우나 확진자도 56명으로 늘어났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0대 확진자 비율이 40주 차 총확진자 10.6%에서 47주차에는 17.8%로 급증했다"며 "전국적인 대규모 확산 위험이 매우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방역당국은 연내 코로나19 백신을 3000만명분 확보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정 본부장은 "여러 코로나19 백신 제조사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연말까지 백신 3000만명분을 충분히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