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신임 부원장보에 김철웅 전 분쟁조정2국장, 전문심의위원에 장석일 전 회계심사국장을 임명하는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23일부터 3년간이다.
김 부원장보는 1991년 한국은행으로 입사했다. 이후 금감원에서 일반은행국장과 불법금융대응단 국장, 분쟁조정2국장 등을 지냈다.
장 위원은 2000년 금감원에 입사해 회계기획감리실장과 회계관리국장, 회계심사국장 등을 거쳤다.
금감원 관계자는 "이번에 임명된 임원은 금융에 대한 전문성과 리더십, 그리고 혁신에 대한 마인드를 겸비한 전문가"라며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와 건전한 금융시장 질서 확립, 금융시스템 안정 도모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