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재계

LS그룹, 2021년 정기 임원인사…구본혁 예스코 사장 승진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사장. /LS그룹

LS그룹이 2021년 정기 인사를 확정했다.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부사장도 사장으로 진급했다.

 

LS그룹은 최근 계열사별 이사회를 열고 2021년 1월 1일자 임원인사를 확정해 24일 발표했다.

 

LS그룹은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될 것에 대비한 조직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미래 준비 차원에서 해외사업과 R&D(연구개발) 인재 승진에 방점을 뒀다.

 

승진자는 사장 1명, 부사장 1명, 전무 6명, 상무 10명, 신규 이사 선임 13명 등 총 31명이다. 대부분의 주요 계열사 CEO는 유임되었으나 LS엠트론, 예스코홀딩스 등 일부 계열사 CEO는 신규 선임했다.

 

특히 구본혁 예스코홀딩스 부사장이 지난해에 이어 다시 사장으로 승진하며 차세대 경영을 본격화했다. 올 초 사장직을 내려놓고 경영 수업을 더 받겠다고 했다가 1년 만에 다시 승진했다. 구본규 LS 엠트론 부사장도 CEO에 올랐다. 구동휘 전무도 E1 COO로 선임됐다.

 

구본규 LS엠트론 부사장. /LS그룹

구본혁 부사장은 고(故) 구자명 LS니꼬동제련 회장 장남으로 2003년 LS전선에 입사해 요직을 거치며 경영 능력을 키웠다. 구본규 부사장은 구자엽 LS전선 회장 장남으로 2007년 LS전선에서 LS일렉트릭과 LS엠트론에서 근무했다.

 

LS그룹은 이를 통해 조직 체제를 안정화하면서도 차세대 경영자를 선임하며 미래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LS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조직을 큰 변화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초점을 두고 임원인사를 실시했다"며 "특히 미래성장을 준비하는 차원에서 해외사업과 DT디지털전환) 등 R&D 분야 인재를 다수 승진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LS는 이번 인사에서 조직의 안정을 기하는 한편, 글로벌 사업역량 강화 및 기술 경쟁력 제고 등 그룹의 미래 준비를 위한 변화도 함께 추진했다. 해외사업과 R&D 분야의 기존 임원 승진과 신규 이사 선임의 비중을 늘려 해외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의 미래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