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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화순사랑카드, 젊은 층으로부터 '호응'

화순사랑카드 시안.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지난 2일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카드형 화순사랑상품권'화순사랑카드'가 젊은 층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지난 8월 한국조폐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화순사랑상품권 활성화, 종이 상품권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카드 상품권을 도입하고 사용자 편의 시스템 구축에 힘써왔다.

 

화순사랑카드 발급과 충전은 한국조폐공사가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앱) '지역상품권 chak'을 이용하거나, 농협 등 대행 기관 창구에서 신청·충전하면 된다.

 

화순사랑카드는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고 발급, 충전, 잔액 관리 등을 앱으로 할 수 있어 편하다. 상품권 잔액이 부족하면, 연결 계좌에서 자동으로 결제된다.

 

또한 종이 상품권은 결제 후 현금영수증 발행을 요청해야 하지만, 화순사랑카드는 현금영수증 요청 없이 자동으로 소득공제 30%가 적용된다.

 

상품권 운영·관리 측면에서도 장점이 많다. 종이 상품권의 단점으로 지적됐던 '상품권 부정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고 상품권 발행과 판매비용 환전 수수료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1인당 충전(구매) 한도액은 종이와 카드 상품권을 합산해 월 50만원(10% 할인 구매 시)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사랑카드 발행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화순사랑카드 출시로 발급부터 충전, 잔액 확인, 사용 내용 조회 등 더욱더 편해진 화순사랑상품권 사용에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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