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제네카는 23일 3상 임상 결과를 발표하며 자사의 코로나19 백신이 평균 70%, 최대 90% 효과를 보이며, 경쟁 백신에 비해 제조 비용이 저렴하고 배포가 용이하고 생산 규모 확대가 빨라 글로벌 코로나19 사태의 새로운 무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수석 과학자가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23일 밝혔으며 WHO의 수미아 스와미나탄(Soumya Swaminathan) 수석 과학자는 "고무적인 결과로, 최근 몇 주 동안 나온 다른 유망한 결과들과 마찬가지로 데이터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제네바에서 열린 온라인 브리핑에서 그는 "다른 개발업체들도 독려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우리에게는 다양한 집단을 위한 다양한 백신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형태의 저장 조건과 경제적 접근성 또한 염두에 두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는 런던 증권거래소에서 3.81% 떨어진 80 파운드(한화 약 11만 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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