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승객들이 코로나19 여행 제한을 극복하고 코로나19 검사 및 백신접종 증명서를 항공사와 정부에 확실하게 공유하도록 도와줄 모바일 앱을 개발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파이낸셜포스트 23일 보도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과도한 지연을 유발하는 격리 요건을 체계적인 코로나19 검사로 대체하도록 각국 정부에 압력을 가하고 있으며 새로 개발될 '비접촉 여행'(Contactless Travel) 앱에는 여권 정보와 함께 이 플랫폼에 참여하는 기관이 발급한 검사·접종 증명서가 들어간다. 또한 전 세계 보건 요건과 검사·접종 센터 정보가 담긴 등록부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회원 항공사의 자체 고객 앱을 포함하여 기존 시스템과의 상호 운용성을 지원하기 위해 오픈소스 표준을 기반으로 개발되었다고 IATA는 밝혔다.
한편, 아메리칸 항공 그룹(American Airlines Group) 주가는 11월 23일 마감한 미국 나스닥에서 전일보다 8.22% 오른 13.56 달러를 기록했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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