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양지사(지사장 문세동)는 25일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에서 직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작물 수확후 버려진 폐비닐 및 농약병 등 농촌폐기물을 수거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은 농경지에 방치된 폐기물 수거로 농촌환경을 보전하고 농촌경관 개선을 통해 찾아오는 농촌구현에 앞장서고자 마련되었으며, 농경지와 용수로 등에 버려져 있는 농촌폐기물 0.2톤을 수거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화된 가운데 사회공헌 활동에 참석한 전직원은 발열 체크 및 마스크를 착용하고 1m이상 간격을 유지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국민행동지침과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문세동 지사장은 "고양지사는 앞으로도 농촌환경 보존을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폐기물 수거활동을 실시하고, 자연환경 보전과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서는 공기업의 역할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