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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증시] "중국 어플 이제 그만", 인도 정부 중국 모바일 앱 추가 43개 금지

중국과 갈등을 겪고 있는 인도가 자국에서 중국 모바일 앱 43개를 추가로 금지했다. / 알리익스프레스 제공

라이브인트 24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과 히말라야 국경지대 분쟁으로 몇 달간 갈등을 빚어온 인도가 24일 알리바바 그룹(Alibaba Group)의 전자상거래 앱 알리익스프레스(Aliexpress)를 비롯한 43개 중국 모바일 앱의 사용을 추가로 금지했다.

 

인도는 급성장하는 자국 인터넷 경제에서 중국의 영향력 확대를 막기 위해 애쓰고 있는 모습이다. 인도 전자정보기술부는 성명을 통해, 몇몇 데이트 앱을 비롯해 대부분 중국에서 제작된 43개 앱이 "인도의 주권과 보위"를 위협한다고 주장했으며, 인도는 앞서 사용자 데이터 수집과 공유가 국가안보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며 170개가 넘는 중국 앱의 사용을 금지한 바 있다.

 

알리바바의 자회사 UC 웹은 인도 정부가 UC 웹의 브라우저와 다른 2개 제품을 포함한 59개 중국산 모바일 앱을 금지한 후 올 초 인도에서 정리해고를 단행하기도 했다. 인도의 무더기 앱 금지 조치로 바이트댄스(Bytedance)와 텐센트(Tencent)를 비롯한 중국 거대 테크 기업들이 인도에서 펼쳐온 야심찬 사업들도 큰 타격을 받았다.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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