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민트 24일 보도에 따르면 유니세프(UNICEF)가 주요 항공사, 해운회사, 물류협회를 포함한 350여 개 글로벌 파트너와 2021년 20억 회분에 가까운 코로나19 백신을 운송하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는 해상운송을 통해 운송해야 하는 주사기 10억 개에 추가되는 물량이다.
에틀레바 카딜리(Etleva Kadilli) 유니세프 보급 본부장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니세프는 항공사, 화물 운송회사, 해운회사 및 기타 물류협회 등과 함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백신을 가능한 빠르고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 세계 일선 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주사기 및 더 많은 개인 보호 장비를 제공할 준비를 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백신 조달,, 공급 및 배포는 지금까지 유니세프가 수행한 사업 중 가장 크고 신속한 사업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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