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에 전기차 충전기 생산 공장을 건설해 중국 내수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판매 확대를 노리고 있는 테슬라가 상하이 당국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테슬라는 2021년부터 중국에서 전기차(EV) 충전기 생산을 개시하려고 계획 중이라고 라이브민트가 25일 보도했다.
테슬라가 내년 2월 완공을 예상하고 있는 전기차 충전기 생산 공장은 연간 1만 대의 충전기를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중국에서 설치되고 있는 테슬라 전기차 충전기는 미국산이다. 지난달 중국에서 1만 3000대가 넘는 차량을 판매한 테슬라는 의견 표명 요청에 즉답을 피했다.
테슬라는 글로벌 성장 전략의 거점인 상하이 자동차 공장에서 올해 모델3 세단 15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일부는 유럽으로 수출할 예정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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