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테크놀로지그룹이 한국아트라스비엑스를 흡수한다.
양사는 26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그룹사의 주력 사업인 자동차 시장 정장 둔화와 친환경차로 산업 구조가 변화하는 상황에서 양사 역량과 자원을 통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합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내년 1월 이사회와 주주총회 등 제반 절차를 거쳐 4월 1일 합병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합병비율은 1대 3.39다.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브랜드와 네트워킹 등 역량을 활용해 차세대 배터리 기술력과 인력, 수요처를 확보하고 과감한 투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그룹사는 사업형 지주회사로 안정적인 투자재원을 확보할 수 있게 돼 핵심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투자를 적극 주도할 예정이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