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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코로나에도 커피는 멈출 수 없어, 브라질 커피 회사 "아시아 매출 전년보다 10% 상승"

브라질 커피 업체 이파네마 커피가 아시아 경제 회복세에 위기를 탈출하고 있다. / 이파네마 커피 제공

브라질 커피 회사 이파네마 커피(Ipanema Coffee)가 아시아 국가 경제 회복세에 위기를 탈출하고 있다. 이파네마 커피는 스타벅스, 네슬레, 일본 편의점 체인 로슨(Lawson) 등에 커피를 수출하고 있다. 또한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 지방에서 3500헥타르의 커피 농장에서 다양한 가격대의 아라비카 커피를 수확 및 가공하는 업체다.

 

이파네마 커피는 대한민국과 일본 등 코로나19가 비교적 덜 심각한 아시아 국가에서 경제 회복세가 나타나면서 생산량이 늘고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블룸버그 26일 보도에 따르면, 이파네마 커피의 전체 수출량 대비 아시아 지역 수출량은 45%로 작년보다 10% 올랐다. 반면 유럽은 봉쇄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레스토랑과 프리미엄 카페들이 문을 닫아 전체 수출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줄었다.

 

크리스티아노 보지스(Christiano Borges) 이파네마 커피 최고경영자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주문자들이 모든 곳에서 주문을 연기해서 두려웠지만 현재 판매량이 작년 수준을 따라잡고 있고 회사가 올해 초 설정한 목표의 95%를 현재 달성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파네마 커피는 아시아 지역의 상점과 대규모 로스터에서 자사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전략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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