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작물보호제 제품 개발 및 제조 전문 기업 인바이오가 경쟁률 1386대 1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 성공하면서 친환경 '녹색기술인증' 작물보호제 선도 기업의 힘을 발휘했다.
인바이오는 지난 25일~26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상단 58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440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13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가격(5100원~5800원) 기준 최상단인 5800원으로 결정됐으며, 총 공모금액은 약 95억원이다. 전체 참여기관 중 1439개의 기관이 공모희망밴드 가격 미제시 포함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했다.
이명재 인바이오 대표는 "많은 기관들이 인바이오의 수요예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금번 IPO를 통해 자동화 설비 및 연구개발 투자 등을 적극 진행하여 글로벌 친환경 작물보호제 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인바이오의 일반 투자자 공모주 청약은 12월 2일~3일 양일간 진행되며 전체 공모 물량 중 20%인 32만6000주가 배정될 예정이다. 일반 투자자들은 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청약을 신청할 수 있으며, 인바이오는 오는 12월 11일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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