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아산시, 청년일자리 창출 위해 협력한다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와 대학청년 일자리 발굴 위한 인프라 구축
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지난 30일 학내 아이디자인관에서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와 대학 청년의 취업지원과 고용활성화를 달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학청년 일자리 발굴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네트워크 형성 ▲취업 지원 위한 홍보 및 교육프로그램 지원 ▲고용활성화 위한 정책 교류 등을 협력하게 된다.
홍민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지난 2010년에 개소한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가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로 서민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고, 최근 우리 대학 학생들의 분포도를 분석해보면 아산을 벗어나 천안, 평택 인근의 학생들로 확대되고 있다"라면서 "이번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와의 업무 협약이 아산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박성룡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장은 "그동안 아산시가 상담사를 대학으로 파견하는 상담과 취업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학생들이 아산시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하는 공동의 노력들을 진행해 왔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서 좀 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협력적 관계형성과 순천향대 학생들은 물론 지역 청년들을 아산시에 유치하고 잘 정착하도록 또다른 협력의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순천향대의 홍민 대학일자리센터장을 비롯한 김혜자 진로개발지원팀장과 실무자가 아산시에서는 김영환 사회적경제과장과 박성룡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장, 김미경 사회적경제일자리지원팀장, 이송은 주무관, 변승현 아산시종합일자리지원센터 상담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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