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은 '서울장애인콜택시' 앱을 업그레이드해 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기존 바로콜, 예약콜, 지도 검색 기능에 예상 배차 대기시간과 차량 도착 시간 확인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이용자가 앱으로 콜을 접수하면 예상 배차 대기시간과 주변 대기자 수를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콜택시 배차의 정시성을 높여 불필요한 대기시간을 줄이고 차량 도착 시간에 맞춰 외출 준비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앱으로 증빙서류를 업로드하는 등 간편한 방식으로 서비스 신규 등록이 가능해졌으며, 장애인 본인 계정뿐만 아니라 보호자나 활동보조인도 콜택시를 신청할 수 있도록 '보호자 계정 등록' 기능도 신설했다고 공단은 덧붙였다.
조성일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앱 서비스로 장애인 당사자는 물론 보호자, 활동보조인이 장애인콜택시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콜택시 운영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불편은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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