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오는 11일까지 BNK경남은행갤러리 열 네 번째 대관전시 '김미경 개인전'을 연다고 1일 밝혔다.
BNK경남은행갤러리 1층에 공개한 김미경 개인전은 민화진흥협회 이사이자 한국미술협회 회원인 김미경 작가의 민화 작품 39점으로 채워졌다.
한지에 그린 '송학도'와 'Winter' 그리고 옻지에 그린 '금강산도'와 '해상군학도' 등 대표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김미경 개인전은 BNK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지역민과 고객이면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한 관람을 위해 모든 관람객은 손 소독·마스크 착용·일정 간격 유지 등 정부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한다.
김미경 작가는 "민화 작품 속에 등장하는 동ㆍ식물과 사물은 운수가 좋은 징조 또는 길운의 조짐을 나타내는 길상을 의미한다"며 "장수를 의미하는 소나무, 부부애의 상징 오리, 만물의 근원인 해 등 민화 작품에 등장하는 동ㆍ식물과 사물을 찾아보며 의미를 해석해보는 것도 또 다른 관람의 재미를 더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