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이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이전인 지난달 27일 전주지역 6개소에서 전주시 지역화폐 '전주사랑상품권' 활성화를 염원하는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주시 지역화폐 '전주사랑상품권' 발행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은행으로서 전주의 자금 역외유출을 막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주시 지역화폐 '전주사랑상품권'에 적극 호응하며, 지역민과의 유대감 형성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전북은행 직원 및 전주시 서포터즈 90여명은 이날 오후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전주지역 주요 6개 사거리(종합경기장 사거리, 혁신도시 사거리, 안골 사거리, KT 사거리, 풍년제과 사거리, 상공회의소 사거리)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현수막과 피켓을 이용해 약 30분간 캠페인을 펼쳤다.
이몽호 전북은행 부행장은 "지역은행으로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전주시 지역화폐 '전주사랑상품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전북은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사랑상품권의 월 구매한도는 최대 50만원으로 사용액의 최대 10%를 캐시백 해 주며 11월 2일 출시하여 현재까지 약 1만7천좌를 발행했다. 또한 12월에는 한시적으로 충전한도가 100만원으로 2배로 늘어나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캐시백 혜택도 증가한다. 전자 카드 형태로 발급되는 전주사랑상품권은 '전주 사랑 상품권' 앱을 설치하여 신청하거나 가까운 전북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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