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서센터(북서센터)가 내년 1월 4일 파주에 설립된다.
파주시는 북서센터는 파주시 운정 법조타운 5층에 약 135평 규모로 들어선다고 2일 밝혔다.
관할지역은 파주, 고양, 부천, 김포, 양주 지역이다.
골목상권 경제공동체 육성, 소상공인·전통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한 경영안정 성장지원, 지역화폐의 지속적 확대 발행 등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시는 지난 1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북서센터 파주시 설립에 따른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북서센터 사용 건물에 대해 행정적 지원과 체계적인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북서센터가 소상공인의 새로운 희망으로 자리 잡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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