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추진하고 있는 노인맞춤형 일자리를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2일 올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고령자들의 소득을 높이는 동시에 사회활동을 통한 건강한 노후를 보장하기 위해서다.
그 결과 올해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등 다양한 유형별 25개 사업을 발굴해 1311명이 참여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지역사회에도 큰 도움이 됐다. 축제장 관리사업을 통해서는 겸면 목화공원과 석곡 대황강 체육공원을 정비해 관광객에게 곡성를 널리 홍보하는데 기여했다. 노노케어사업은 취약 독거노인의 안부를 확인이라는 지역기반 돌봄으로 역할하고 있다.
참여자들의 만족도도 높다. 지난 10월에 실시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만족도 조사에서 급여수준 및 활동시간 등 항목에서 95% 이상이 만족한다고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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