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컨설팅한 곡성기차마을휴게소 내 음식점 전체가 최고 위생등급인 '매우우수'로 지정받았다.
2일 군에 따르면 곡성군에는 순천 방향과 천안 방향 호남고속도로 휴게소 2개소가 위치해있다. 2개의 휴게소에는 총 14개의 식당과 카페로 이루어져있다.
지역의 첫 관문인만큼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휴게소를 찾을 수 있도록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역점 추진했다.
이에 군은 전문컨설팅을 추진하며 점주들의 어려움 해결에 적극 나섰다. 식재료, 조리도구 및 시설 관리 등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하고 개선점을 안내했다.
점주들도 적극적으로 컨설팅에 임하며 부족한 부분들을 개선해나갔다. 그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곡성 기차마을휴게소 내 음식점 14개소 전체가 위생등급 '매우우수'로 지정받는 쾌거를 이루게 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위생등급 지정으로 점주들의 자부심이 높아지면서 식당 위생은 물론 음식맛에도 더욱 신경쓰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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