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시장이 급격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국제반도체재료장비협회(SEMI)는 최근 글로벌 반도체 장비시장통계 보고서에서 3분기 전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194억달러였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보다 30% 상승한 것이다.국가별로는 중국이 56억2000만달러로 가장 많았다. 전년 동기 대비 63%가 증가했다. 대만도 전년 동기보다 22% 늘어 47억5000만달러로 2번째였다.
한국은 42억2000만달러로 3위였다. 전분기보다도 6%가 줄었다. 단, 전분기에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92%나 상승해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일본도 반도체 장비 매출이 대폭 늘었다. 전년 동기보다 34% 늘어난 22억4000만달러로 4번째로 많은 나라였다.
반면 북미는 전년보다 45%나 쪼그라든 13억7000만달러에 불과했다. 전분기보다도 17%나 줄었다.
유럽은 5억8000만달러로 가장 매출액이 낮았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47%나 성장했다. 기타지역은 6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 쪼그라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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