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서울시, 도시재생 희망지 6곳 선정··· 최대 1억8000만원 지원

2020년 선정 희망지사업 지역도./ 서울시

 

 

서울시는 도시재생사업 신규 '희망지'로 6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도시재생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지역 주민들의 준비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역량 강화를 위한 홍보·교육, 소규모 환경개선사업 등을 진행한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희망지는 ▲동대문구 용신동 ▲중랑구 면목본동 ▲관악구 대학동 ▲도봉구 도봉1동 ▲강서구 화곡2동 ▲중구 다산동이다.

 

시는 지역의 정체성을 살려 특색 있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희망지 지원금을 기존 최대 1억5000만원에서 1억8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사업기간은 12개월이다. 시는 주민 모임 공간 마련, 도시재생 교육, 지역 조사와 도시재생 의제 발굴,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코디네이터 파견 같은 기존 사업을 지속하고, 지역의 인문·사회·역사문화자원 조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희망지 사업을 2016년 19곳에서 시작한 이래 2017년 32곳, 2018년 15곳, 지난해 10곳을 선정, 지원해 왔다.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희망지 사업은 주민들 사이에 도시재생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추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 희망지 사업을 통해 싹튼 도시재생이 성공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