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철강/중공업

동국제강 오너4세 장선익 상무 승진…인천공장 생산 책임진다

장선익 동국제강 상무.

장세주 동국제강 회장의 장남이자 창업 4세인 장선익 이사가 상무로 승진했다. 이번 승진으로 장 상무는 인천 공장의 생산 현장을 맡는다.

 

동국제강은 4일 장 상무 승진을 포함해 승진 4명과 신규 선임 2명 등 총 6명의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장 상무가 맡게 된 인천 공장은 전기로 제강과 철근 생산 등 동국제강의 핵심 사업을 책임지는 곳이다. 철강 업계에서는 현장을 한 번씩 거치는 오너 일가의 전통에 따라 장 상무가 현장 중심 경영을 담당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1982년생인 장 상무는 지난 2007년 1월 동국제강 전략경영실에 입사했다. 이후 미국 법인과 일본 법인 등 해외 법인에서 전략팀 업무 경력을 쌓았다. 2016년 연말 인사에서 이사로 승진하면서 처음으로 임원이 돼 전략실 비전팀장을 맡았다. 이후 2018년부터 현재까지 경영전략팀장으로 그룹 전반의 경영전략과 기획을 총괄했다.

 

동국제강은 이날 인사에서 이대식 후판영업담당, 권오윤 봉형강 영업담당 이사를 상무로 승진시켰다. 정순욱 재경실장과 남돈우 부산공장 생산담당은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올해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철강업계 전반의 불황에도 불구, 수익성 중심의 안정적인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며 "지속적 성과 창출과 성장 가속화를 공고히 하기 위해 '안정 속 변화'에 방점을 두고 이번 임원인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