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나아가고 있다.
기보는 최근 감사원이 발표한 '자체감사활동 심사 결과'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사원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637개 기관을 평가하는 제도다. ▲감사인프라 ▲감사활동 ▲감사성과▲사후관리 총 4개 분야에 24개 심사지표를 적용해 감사활동에 대해 평가한다.
기보는 전년도 감사활동에서 현장직권면책, 내부변호인 제도 등 적극행정 지원 강화와 함께 갑질 근절 노사 및 감사 공동선언,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 구축 등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에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637개 기관 중 최고등급을 받았다.
기보는 올해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 지원된 특례보증에 대한 면책을 확대 운용해 적극적인 업무처리를 장려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비대면 감사절차 혁신시스템인 오아시스시스템을 구축해 전국 영업점에 비대면 감사업무를 수행하는 등 혁신적인 감사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박세규 기보 감사는 "앞으로도 기보는 적극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혁신적이고 예방 중심적인 감사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해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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