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모니터가 스마트 기능을 대거 추가한다.
삼성전자는 7일 프리미엄 모니터 'M7'과 'M5' 2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타이젠 OS 기반 스마트 허브를 탑재해 PC에 연결하지 않아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와이파이 연결을 통해 웨이브 등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으며, 재택 근무를 위한 원격 접속과 클라우드 서비스 MS 오피스 365까지 지원한다.
스마트폰과 함께 사용하면 활용성을 배가할 수 있다. 삼성 무선 덱스는 물론 미러링 기능과 모니터에 터치하면 스마트폰 화면을 연결해주는 탭뷰, 모니터 최초 에어플레이2까지 지원한다.
주변 기기도 스마트하다. 빅스비 음성 인식을 할 수 있는 리모컨과 함께 USB C타입 포트를 통한 65W 충전, USB 2.0과 블루투스 4.2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실내 환경에 따라 밝기와 색상을 자동 조정해주고 시력을 보호해주는 기능으로 오래 사용해도 눈을 편안하게 해준다. 2채널 5W 스피커도 내장했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M7 32형 55만원, M5 32형과 27형이 각각 41만원, 35만원이다. 카카오메이커스를 통한 사전 예약을 거쳐 28일부터 삼성닷컴 등 온라인 판매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전무는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이라며 "삼성전자의 혁신적인 도전이 모니터 시장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소비자 삶의 질을 높여주는 스마트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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