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시장 이환주)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의 방문이 잦은 시청 민원실을 소독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민원실 입구에는 열화상 감지카메라를 통해 민원실을 찾는 모든 민원인들의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스마트 안심 콜(call)운영과 수기 방명록 작성을 병행해서 민원인의 출입을 관리한다.
또한 출입 관리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전담인력을 배치했고,민원실 하루1회 소독과 주기적 환기,창구 안전가림막 설치 등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민원실은 하루 평균 500명에서 600명정도의 방문객으로 시청에서 가장 많은 인원이 출입 하는 곳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민원실을 다녀가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방역소독과 출입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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