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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간담회]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엔비티, 코스닥 노크

7일 박수근 엔비티 대표가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계획과 비전을 발표하고 있다. /엔비티

모바일 포인트 플랫폼 기업 엔비티가 7일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2012년 설립된 엔비티는 '캐시슬라이드', '캐시피드', '노랑브라우저' 등 B2C(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모바일 포인트 애플리케이션과 '애디슨 오퍼월' 등 B2B(기업 간 거래) 모바일 포인트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기준 엔비티의 국내 포인트 광고 시장 점유율은 37%로 8년간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월간 사용자(MAU)는 800만명 이상이다.

 

엔비티는 향후 캐시슬라이드 제품군의 사용자 경험을 확대해 트래픽을 늘리고 자사의 B2C 서비스와 B2B 네트워크를 연동해 오는 2022년까지 B2C서비스 MAU 900만명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사업 제휴와 협업 등을 통한 미국, 일본, 동남아시아 등 해외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박수근 엔비티 대표는 "엔비티는 설립 후 B2C를 시작으로 B2B에 이르기까지 모바일 시장의 다양한 영역에 도전해 왔다"며 "상장 후 지속적인 사업 확장 등을 통해 2022년에 매출 1천억 원을 달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엔비티는 포인트 적립을 위한 자체 어트리뷰션(Attribution) 시스템, 특허를 기반으로 한 어뷰징 방지(Anti-abusing) 시스템 등 포인트 광고에 특화된 자체 시스템을 개발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또 회사 자체 대형 B2C 플랫폼 운영 역량과 네이버페이, 네이버웹툰 등 국내 최대 서비스 대상의 애디슨 오퍼월 운영 경험을 기반으로 타사 대비 압도적인 7000TPS(초당처리속도) 이상의 트래픽을 소화할 수 있는 트래픽 운영 기술력도 가지고 있다.

 

엔비티의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다. 총 공모주식수는 83만2000주, 공모가 밴드는 1만3200원~1만7600원이다. 공모 예정 금액은 110억원~146억원 규모다. 오는 8~9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14~15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연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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