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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2020년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점등'

크리스마스 트리.

순창군이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크리스마스 트리를 순창고등학교 사거리 앞 독대마당에 설치해 연말연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높이 10m, 지름 3m 크기로 유동인구가 많은 독대마당에 설치해 군민들에게 나눔과 사랑, 희망의 불빛으로 다음달 31일까지 세상을 밝힐 예정이다.

 

독대마당 주변에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설치돼 있어 찾는 이들이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순창군기독교연합회(회장 최영철 목사, 동계교회)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 설치와 점등을 통해서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었던 2020년을 마무리하고, 2021년의 희망찬 새해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