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8일'코로나19'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전북#393(남원#2)번 확진자의 친구로 지난 2일 밀접 접촉, 4일 전북#393(남원#2) 확진자 접촉자로 통보 받고, 같은 날 13:00부로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6일 증상 발현 후, 7일 이동 검체 후, 8일 07:00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남원#9 확진자는 지난 4일 대전에서 전주 덕진구보건소로 이동 검체 후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남원으로 이동 자가격리 중에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로 관내 이동 동선은 없고, 동거중인 부모에 대한 검체도 8일 09:00에 실시, 확진자는 8일 오후경 남원의료원에 입원격리치료 예정이다.
남원시 보건관계자는 "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자가 격리자는 동거인과도 대화나 접촉을 피해야 하며,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하고, 외출을 금지해야 된다"며 "진료 등 불가피하게 외출이 필요한 경우에는 반드시 보건소 관계자에게 연락해 조치를 받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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