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29명에 승진 조치를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를 중심으로 단행했으며, 역량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을 고위임원으로 임명해 경영자 후보군을 두텁게 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해에 이어 새로운 여성 임원을 배출해 다양성을 강화하는데도 성공했다. 세대 교체를 통한 역동적 조직 운영도 기대했다.
삼성물산은 추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새로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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