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인화원이 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게 됐다.
LG그룹은 10일부터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을 생활치료센터로 개방한다고 9일 밝혔다.
개방되는 공간은 원룸형태 229실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수도권 지역 병상 부족 사태 해결을 돕기 위해 결정됐다.
앞서 LG는 지난 3월 LG디스플레이 구미 기숙사를 경북 지역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하고 45일간 400여명 환자를 치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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