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코트라)가 미국, 영국, 인도, 베트남 등 14개국 소재 사회적경제 기업 44개의 사례를 분석했다.
코트라는 '해외 사회적경제기업 성공사례' 자료집을 발간하고 한국의 혁신 창업모델을 제시했다고 9일 밝혔다. 보고서는 해외시장뉴스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이번 자료집에는 ▲미국 뉴욕주 일자리 창출 ▲베트남 기업의 지역사회 재생 ▲미국 자선기관의 사회서비스 제공 등의 사례가 담겨있다.
사회적가치 창출 활동이 성공적 비즈니스 모델이 되기 위해서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성숙한 지원제도가 필요하다. 미국은 대부분 주에서 세금 감면이나 공공기관 우선 구매와 같은 혜택을 제공 중이다. 프랑스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전용 디지털 플랫폼 허브를 개발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투자자 만남도 주선하고 있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코로나19 이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기업 생존 키워드로 떠올랐다"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더욱 각광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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