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 청년 인재들의 사회진출 계기 마련에 나섰다.
신용보증기금은 교육부, 한국장학재단과 9일 한국장학재단 서울사무소에서 '고졸 청년 취업 활성화 및 중소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졸 청년 인력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협약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 인재들이 미래 기술인재 및 기업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다.
특히 신용보증기금은 거래 중인 약 30만개의 중소기업을 활용해 ▲직업계 고등학생 등 청년인재들 을 위한 일자리 발굴 ▲현장실습을 위한 기업체 모집 ▲자체 잡매칭 플랫폼인 '잡클라우드'를 통한 고졸 인재등록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매년 신보가 실시하는 온라인 채용 박람회를 통한 채용 지원 등을 통해 고졸 인재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지원한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정부의 일자리 정책에 부응해 고졸 인재들의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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