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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銀 코스모스회, 지역 아동생활시설에 '항균 마스크' 지원

BNK부산은행 코스모스회는 9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지역 아동시설 어린이들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항균 마스크 5000장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오른쪽부터) 곽성균 부산은행 사회공헌팀장,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 코스모스회는 지역 아동시설 어린이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지원하기 위해 항균 마스크 5000장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부산은행 '코스모스회'는 1975년부터 지금까지 난치병 환아 지원, 사랑의 김장나누기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임직원 기부모임이다.

 

코스모스회가 적립한 기금으로 마련한 항균마스크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아동생활시설과 아동청소년그룹홈(공동생활가정)에서 생활하는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달하는 항균마스크는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고 환경적인 측면에서도 유익한 제품이다.

 

부산은행 코스모스회 한 관계자는 "이번 나눔이 지역 아동생활시설 어린이들의 코로나19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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