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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스, 렌탈 계정 80만개 넘었다

지난해 70만 계정서 올해 14% 이상 증가

 

교원 웰스 사내모델들이 한자리에 모여 웰스 BI와 슬로건을 홍보하고 있다.

교원그룹 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Wells)가 렌탈 계정 80만개를 넘어섰다.

 

10일 웰스에 따르면 지난해 말 70만 계정을 달성한 이후 올해 정수기, 비데 등 주요 제품과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의 인기에 힘 입어 1년새 약 14% 이상 렌탈 계정수가 늘었다.

 

특히 대표 위생가전인 정수기와 비데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며 계정 확대를 이끌었다. 웰스 정수기는 '웰스 tt UV+', '웰스더원' 등 위생 특화 기능을 갖춘 제품을 중심으로 전년보다 약 20% 판매량이 증가했다. 웰스 비데 역시 겨울 성수기 전인 3·4분기까지 고른 성장을 기록해 전년 대비 30% 이상 판매가 늘었다. 이는 연 평균 4% 정도 성장하는 국내 비데 시장 성장률과 비교해 7배 이상 큰 수치다.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도 판매량 증가와 함께 시장에 안착했다. 웰스는 올해 초 1년 단위 약정기간과 기기 대여료가 없는 공유렌탈 서비스를 론칭해 웰스팜에 접목했다.

 

이를 통해 기능성 채소 모종 정기 구독 방식으로 웰스팜 서비스를 전환했다.

 

또, 웰스팜 엔지니어가 직접 2개월 단위 모종 정기 배송 및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식물재배를 원하는 고객 누구나 쉽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주효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한 먹거리, 홈가드닝 키워드가 떠오른 가운데 직접 채소를 기르며 기분 전환 및 취미 활동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웰스팜 판매량이 늘었다. 웰스팜은 전년보다 두 배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누적 판매만 2만3000개를 넘어섰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사상 유래 없는 팬데믹으로 출시가 지연됐던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올해의 성장세를 내년에도 이어갈 것"이라며 "가전 사용 환경이 크게 바뀐 만큼 소비자들의 취향과 성향에 부합하는 생활 맞춤 가전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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