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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채권·펀드

대내외 불확실성에 채권시장 약세

금융투자협회, 11월 장외채권시장 동향 발표

지난달 국내 채권금리는 대내외 불확실성으로 변동성이 확대돼 약세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가 10일 발표한 '2020년 11월 장외채권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채권 발행 규모는 68조4000억원으로 전월(66조6000억원) 대비 1조8000억원 증가했다.

 

발행잔액은 국채, 금융채 등 순발행이 22조1000억원 증가해 2271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회사채 크레딧 스프레드는 캐리수요가 증가하면서 소폭 하락했으나 기업들의 발행 수요 감소 등으로 발행은 전월(8조3000억원) 대비 1조4000억원 감소한 6조9000억원을 기록했다.

 

금투협 관계자는 "11월 초 미 대선 불확실성 증가 등으로 금리 변동성이 확대됐으나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 기대감 등에 금리는 상승했다"며 "11월 중순 이후 코로나19 3차 대유행 우려, 한은 금통위의 금리동결과 성장률 전망 상향 등 매파적인 평가 등으로 금리는 혼조를 보이면서 소폭 추가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11월 회사채 수요예측금액은 전년 동월 대비로는 소폭 증가하면서 총 13건 1조1400억원으로 집계됐다. 수요예측 전체 참여금액은 5조7680억원으로 참여율은 506.0%였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61%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11월 수요예측 미매각은 BBB등급 1건 발생해 미매각율은 3.6%를 기록했다.

 

장외 채권거래량은 금리 상승에도 발행 규모 증가 등으로 전월 대비 54조9000억원 증가해 431조4000억원을 기록했다. 일평균 거래량은 전월 대비 7000억원 증가한 20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국채는 1조5000억원, 통안채 9000억원 등 총 3조원을 순매수했다. 다만 순매수 규모는 소폭 감소해 보유규모는 150조2304억원으로 전월 대비 4958억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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