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최근(8일) ㈜재성과 성금(1,000만원) 전달식을 갖고 앞으로 나눔의 필요성과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고 10일 밝혔다.
남원 ㈜재성은 지난 1992년 창립해 각종 기능성 접착제를 생산하는 업체로, 2011년에 경기도에서 이곳 남원으로 본사를 이전했다.
현재 광치산업단지에 입주해있고 2017년도에는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여기서 받은 상금 300만원 또한 기탁해 주위의 귀감을 샀다. 뿐만 아니라 작년 연말 이웃돕기 캠페인 때에도 500만원을, 금번 집중호우 피해로 수해가 났을때도 300만원을 기탁했다.
나눔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는 안광섭 대표의 의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던 만큼 앞으로도 그의 행보가 기대된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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