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안중출장소(소장 유인록)는 14일 평택시 안중읍 덕우리에 위치한 한신플라텍㈜(대표이사 김현태)를 방문 코로나19로 인한 회사의 어려움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신플라텍㈜는 1990년 창립한 친환경 플라스틱 식품용기 생산 전문회사로 매일유업, 롯데제과 등 국내·외 식품 및 유업업계 등에 납품하고 있다.
국내 플라스틱 제조회사 중 최초로 친환경 인증 마크를 획득했으며, 2020년에는 고용노동부에서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방문에서 김현태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적극 동참과 회사의 코로나19 예방행동 수칙 준수로 현재까지 회사에서 감염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런 어려운 시기일수록 포스트 코로나로 공장을 증설하고자 하나, 용도지역이 맞지 않아 공장증설에 어려움 있는 등 애로사항을 말했으며 이를 해소해 줄 것을 건의했다.
유인록 소장은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려 방문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건의하신 공장증설 등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시(市) 차원의 지원과 중앙정부에 제도개선을 건의하는 등 기업애로를 해소함으로써 기업경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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