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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수기문서 위주의 무기체계 관련업무 전산화 추진

수기문서 위주의 무기체계 관련업무가 '국방획득정보시스템(DAIS)'으로 체계적으로 관리될 전망이다. 국방부는 국방전산정보원이 14일 ㈜케이사인과 약 74억원 규모의 국방획득정보시스템 체계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국방획득정보시스템은 수기문서 위주의 무기체계 소요기획, 예산, 사업, 시험평가 등의 업무를 정보화하고 관련기관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무기체계 소요기획 및 예산관련 업무는 비밀문서로 작업해 왔기 때문에, 과다한 행정소요 기간과 공유의 제한이라는 어려움이 있었다.

 

국방획득시스템은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시스템을 논리적으로 통합 또는 하나의 시스템을 논리적으로 분할해 지원하는 가상화 체계와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인 블록체인 기술을 등을 적용하게 된다.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 합참, 각 군 본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등에서 무기체계 획득업무를 위해 사용할 예정인 국방획득정보시스템은 2023년 3월까지 체계개발을 완료할 예정이다.

 

박현규 국방전산정보원장은 "국방획득정보시스템의 완성을 통해 무기체계 획득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이 한층 더 향상될 것"이라며 "사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체계를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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