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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워킹스루 선별진료소' 외국인이 뽑은 서울시 우수 정책 1위

코로나19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대 외국인이 선정한 서울의 우수정책 1위로 '드라이브스루·워킹스루 선별진료소'가 꼽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서울시 6개 언어 외국어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온라인 투표에서 드라이브스루·워킹스루 선별진료소는 가장 높은 14.2%의 지지를 얻었다. 투표에는 9681명이 참여했으며, 총 투표수는 2만9040표(1인 최대 3표)다.

 

시는 "1위를 차지한 드라이브스루·워킹스루 선별진료소는 방식이 독창적이고 빠른 검사가 가능하다"면서 "특히 드라이브스루는 지난 8월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신규작업표준안(NP)으로 채택됐다"고 설명했다.

 

2위는 서울 거주 외국인이 코로나19의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8개 국어로 지원하는 '외국인 코로나19 지원센터', 3위는 철저한 방역 체계를 통해 서울시민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코로나19 클린존 인증'이 선정됐다.

 

대중교통 방역 시행,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 해외 입국자 방역 강화, 외국인 마스크 지원, 잠시 멈춤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코로나19 AI(인공지능) 모니터링 콜시스템, 글로벌 콘텐츠 공모전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박진영 시민소통기획관은 "향후 글로벌 시민이 서울시 정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언어권별로 우수 정책을 확산할 계획"이라며 "투표 결과는 도시이미지 확산을 위한 콘텐츠 수립에 참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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