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트림테크 14일 보도에 따르면, 조니 스루지(Johny Srouji) 애플의 하드웨어기술 담당 수석부사장이 사내 전원회의에서 애플이 첫 5G 모뎀을 설계 중임을 발표했다. 애플의 5G 모뎀 개발 소식은 새로운 소식은 아니다. 지난해 애플은 인텔의 모뎀 사업부를 인수해 관련 지적재산권과 인력을 확보했다.
애플은 앞으로 몇 년에 걸쳐 자체 CPU(중앙처리장치) 및 GPU(그래픽 카드의 핵심 요소)로 전환할 계획이며, 애플은 이미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연결을 제공하는 칩 W시리즈와 H시리즈를 구축하고 있다. 여기에 5G 모뎀을 추가하면, 애플은 어떤 전자기기에서든 가장 수익성이 높은 칩 3종을 보유하게 된다.
애플은 지난해 퀄컴과 6개년 특허 계약을 체결했지만, 그렇다고 해서 2025년까지 애플 모뎀을 보지 못한다는 뜻은 아니다.
만약 인텔의 설계를 받아들여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면, 애플은 속도는 느려도 예측 가능한 출시 로드맵을 갖게 될 예정이다. /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메트로경제의 해외증시뉴스는 MoYa의 데이터 추출 기술이 활용돼 제공 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