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펀딩 라운드를 통해 19억 달러의 투자를 유치한 스페이스엑스가 또 다른 펀딩 라운드를 위해 투자자들과 논의 중이라고 두 명의 소식통이 전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 14일 보도에 따르면 스페이스엑스는 지난 8월 펀딩 라운드에서 기록한 460억 달러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을 두 배로 늘려 920억 달러를 달성하고자 한다.
8월 이전을 보면, 스페이스엑스는 5월에 355억 달러의 밸류에이션으로 3억 4600만 달러의 벤처투자를 조달한 바 있다.
피치북(PitchBook) 데이터에 따르면, 스페이스엑스는 2002년 설립 이후 투자자들로부터 총 58억 7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10월 모건스탠리 리서치(Morgan Stanley Research) 보고서에 따르면, 스페이스엑스는 스타링크(Starlink)와 스타십(Starship)이 모두 사업을 시작할 경우 2000억 달러 규모의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박태홍기자 pth7285@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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