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위기 청소년 선도 유공으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자체 최초로 청소년안전망팀을 구성해 산재해 있는 위기 청소년 관리 업무를 통합하고 고위기 청소년 사례관리 전담 및 청소년 안전망 운영위원회를 시 중심으로 개편하는 등 지자체 중심 위기 청소년 관리 능력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2020년 여성가족부 청소년안전망팀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등 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통합사례회의를 통한 고위기 맞춤형 서비스 연계지원 및 경찰서, 교육청, 법무부 등 유관기관 실무자 중심의 실행위원회 5회 개최, 기관 연합 아웃리치 실시로 지자체를 중심으로 한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했다.
고위기 청소년 종합심리검사 지원, 위 클래스 미설치 학교를 중심으로 사회성·인성검사 및 진로탐색 검사를 실시하고 반찬 나눔 서비스 지원 등 대상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안전망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우은정 파주시 보육청소년과장은 "이번 도지사 표창 수상으로 청소년안전망 사업 선도 시군으로 더욱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파주시가 위기 청소년 사업에 있어 타 시군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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